2 0 2 0 ~ 2 0 2 1
[22~23]
🌕
2020년 09월이 마지막 글이었네ㅎ
해도 바뀌었고 나이도 한살 먹었겠다
새로 블로그 만들어서 다시 시작할까 했는데
그래도 전에 쓴 글들이 꽤 되기도 하고
아까워서 그냥 이어서 쓰려고 함
사진으로 남겨놓은 게 많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동안 사진 찍어놓은 것만이라도 촤르륵 써보겠음
오랜만에 블로그 글 쓰려고 하니까
어떻게 써야 할 지 모르겠네;

-작년 2학기 비대면 수업-
친구덜은 같이 모여서 수업듣고
나는 집에서 따로 수업 할 때인데
비밀채팅으로 하트 해달라길래
눈치보다 꾸물꾸물 하트 날려줌💗
진짜 찰나의 순간이라 봤을까 싶었는데
설마 동영상까지 찍고 있었을줄은 몰랐네^^
모자랑 배경 때문에
낚시하다 사랑고백하는 아저씨 같음
🌅
이 모자가...

바로 이 카파모자다ㅎㅎ
분명 가방을 시켰는데
잔뜩 설레서 택배 뜯어보니 모자였던...
교환하려다가 막상 써보니 또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룸메도 또 옆에서 괜찮다면서 써보고 셀카 찍는 거보니까
점점 맘에 들기도 하고~
얼마차이는 안나지만 원래 산 가방보다 비싸길래
19년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음
낚시꾼 모자라고 누가 놀리긴했는데
머리 안감았을 때 편의점갈때나 산책갈 때
막 쓰고다니기 좋은 모자다^^

무슨일이래

...🤭

술 취하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
그 이후로 찍힌 사진은 기억에 없음ㅎ


어떻게 올라갔는지
학교 건물 옥상에 고양이가 있음
위험해 친구

월요일이 실습 첫날이고
그 전 주 금요일이 실습 OT날이었는데
실장님이 코로나검사 하라고 하셔서 가는 길에 검사 함
두근❤️
겁 먹은 거에 비해 아프진 않았다
병원 도착하니까 알고보니 코로나 검사를
그 병원에서 해준다는 거였는데 전달이 잘못됨ㅎ
첫 만남에 콧구멍🗣 보여줄뻔했는데 다행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당연히 음성
이때는 몰랐지..
8주 실습 동안 코로나 검사를 13번이나 할 줄...
일주일에 한번..
일주일에 두번...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코로나 검사함
시원하다고 느낄 때쯤 실습이 끝났다ㅎ

겨울방학 8주동안 실습을 했는데
병원에 가는데만 1시간정도 걸림

8시까지는 도착해야해서
6시 40분에는 나와야 지하철을 탈 수 있기 때문에
캄캄할 때 나옴
지금은 다 끝나고 2주 남은 방학을 즐기는중~ㅎㅎ

병원 들어가기 전 예술혼을 불태워봄🔥
캄캄할 때 집에서 나와서
도착하면 해가 뜨는

-밥 맛있는거 나온 날-
엄지척👍🏻
실습 첫 날이 동지날이어서 팥죽나왔었는데
진짜 팥죽만 나온거 보고 충격먹음
심지어 새알도 없고
밥 들어있었음..
원래 팥죽에 쌀도 넣나요..?
다행히 그 날이 가장 최악인 날이었는데
그게 하필 첫날

병원 8층 전체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이번 겨울 눈이 참 많이 왔는데
눈 오는 거나 눈 쌓인 거 다 한눈에 볼 수 있었음



집 가는 길
ㅋㅋㅋㅋㅋㅋ
옆에 친구는
한쪽 팔도 없이 열심히 흔들고 있는데

숙취 때문에 일 제대로 못하는 듯

얼굴이 많이 지쳐보여요
무슨 일 있었나요
?

집 가는 지하철에서 브---이

컨셉이 아니라 진짜 찍는줄 몰랐음
ㅋㅎ

환자분이랑 오목도 두고
루미큐브도 하궁
내가 다 졌지만^^
난 내가 이길 줄 알았지..
난 내가 잘하는 줄..


점심시간이었나
다빈이랑 중간중간 풍선으로 공놀이도 하고
제일 재밌었음
눈치는 보였지만 너무 즐거워서 그만할 수가 없었
조용히 낄낄대면서 계속함

머리 열심히 기르던 김다빈
-단발로 자른 날-
같이 미용실 갔었는데 너무 짧게 자르셔서
ㅋㅋㅋㅋㅋㅋ
거울로 김다빈 당황한 얼굴 보면서 너무 웃겼자네
안그래도 실습 할 때 같은 모나미룩에다
가운까지 똑같이 입어서 환자분들이
우리 둘 구분 잘 못하시는데
머리까지 똑같으니 같이 서있으면 엄청 웃김

다시 돌아온 최양락
1학년 때
최양락 남희석 시절

실습 끝~

신천 이제 안녕~
마라탕 맛집 발견했는데
언제 또 와서 마라탕 먹으러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