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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

동굴속으로🐾

 광    명    동    굴 

✨구. 시흥광산 → 현. 광명동굴✨

여름♨️ 피서지 추천👍🏻

 

 

 

21살 때 새벽에 친구 불러내서

갑작스럽게 즉흥여행 간적이 있었는데

어디 멀리 가기엔 부담스럽고

가까운 곳에 갈 만한 관광지 찾아보다가

알게된 곳이 바로 광.명.동.굴

 코로나 때문에 임시 휴장했었는데
다시 재개장 하면서
미개방구간도 공개하고
야간개장으로 관람시간도 늘렸다고 함

 

그 때는 광명동굴 말고 다른 곳으로 갔지만

아직까지 광명동굴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이번에도 아주 갑-작스럽게

말 나온 김에 가족끼리 가게됨
원래 이런건 즉흥으로 가야ㅎㅎ

 

 

 

날씨가 굉장히 우중충

요즘 장마철이라

이날도 역시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떠있어서

우산 쓸 생각으로 들고 나왔는데

비 안 맞아서 우산 안씀

 

 

 

열 측정하고 QR코드나 수기로 명부 작성해야

입장스티커를 받고 입장 할 수 있다

열 측정은 모두 해야하지만

명부작성은 일행 중 한사람만 하면 됨

QR코드로 전자출입명부 등록하느라 헤매는 것보다

그냥 수기로 작성하는게 더 빠를수도ㅎㅎ

우린 수기로 작성함✍🏻

 

 

어른은 6000원><

가족 할인 20% 받아서

18000원-3600원=14400원
6시 이후에 입장했으면
50% 할인 받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
광명시민은 반값할인이 되나봄

 

 

 

 

 

매표소는 제1 제2 제3 매표소까지

군데군데 퍼져있음

 

 

 

밑에서 예매를 하고 

광명동굴로 올라가는데

계단으로 쭉 올라가는 빠른길이랑

오르막길로 된 일반길이 있음

닥 빠른길 선-택

※무릎 안 좋으신 분들은 빠른길 선택하지마세요※

나처럼 평소에 운동 안하는 사람들은

다음날 100퍼 종아리 아픔^^

마스크 껴서 가뜩이나 가파른 계단 더 힘들었다;

 

 

 

계단을 다 올라가면 끝나는게 아님ㅎ

가파른 오르막을 또 올라야 입구가 나온다는거

그 오르막 올라가는 길 왼쪽으로 계곡이 있어서

어린 애들은 물놀이에 흠뻑 젖어있음

 

 

 

다 큰 어른이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몸에 물 끼얹고 물놀이 할 수는 없쟈나여...

날씨가 더운것보다 습해서

애들이 부러웠지만 그냥 지나치는데

어떤 남자애가 물아일체 돼서 성동일처럼 저러고 누워있는데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

 

 

 

들어가는 동굴 초입에 박혀있는

한국관광의 별⭐️

광.명.동.굴

그렇다고 하네여ㅎㅎ

한국 100대 관광지라고 홍보 엄청함

 

 

 

드디어 입구 도-착!

동굴입구까지 가는 것만해도 꽤 됨...

날씨가 막 좋지도 않고

동굴이래서 왠지

사람이 많지 않을 줄 알았는데

꽤 많았지만 입구는 하이패~스

아직 동굴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입구부터 엄청 시원함

 

 

 

기념샷^^

티켓을 보여주고 동굴로 들어가면

길고 어두운 통로를 지나는데

그 통로에 에어컨 바람 안부러운

아주 시~원한 바람이 살-짝 추울정도로 불어옴
여기가 바로 천국🌈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어두운 통로를 쭉 걷다보면

중앙에 밝은 조명의 트리같은 조형물이 있고

중간중간 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서계셔서

어느쪽으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심

길치들의 길잡이

 

 

 

뭔진 모르겠는데 참 예쁘네요^^

여기가 아마 메인 포토존인듯

동굴 안에서 사진 찍을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음 
동굴 안이 조명이 있어도 어두워서

예쁘게 나올만한 곳은 여기랑...

 

 

 

바로 여기까지 

이 두군데 정도가 조명이 환해서 

사진 찍을만한 곳인듯

조명색이 여러색으로 전환되면서 바뀌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보라색이 제일 잘나온다고 하시네여^^

 

 

 

엄마의 초상권 보호를 위해

 열심히 선따봄

ㅎㅎㅎ

아이 아이패드 있었으면

펜으로 이런 선따는건 금방할텐데...

난 장비가 없으니

조그만한 핸드폰에 굵은 손가락으로;

 

 

 

동굴안에 사는 물 속 친구덜 보러 옴

음 물고기...

 

여기 동굴 안에서 아쿠아월드가 

유일하게 살아있는 생물 볼 수 있는 곳이라

신기

~해야되는데 보는 내내 시큰둥했음 

재밌네-재밌어😒

생선얼굴이😏

 

내 눈에는 고등어랑 다를바 없는

그냥 물고기..생선같은걸...🐟🐠🐡

 

지금 글 쓰면서 물고기 사진 찍어놓은거 

다시 자세히 보니까 보는 재미가 있는데 

거기서 볼때는 어항이 계속 보다보니까
좀 어지러운 느낌이 들고 속이 좀 울렁거려서
뒤로 갈수록 제대로 쳐다볼 수도 없었음

 

평소에 물고기 관심있으신 분들은

나랑 다르게 보는 재미 있으실 듯

 

 

 

이 친구가 얼굴이 가장 재밌었음

제일 시선강탈

ㅋㅋㅋㅋㅋ

 

 

 

눈이 점 찍어놓은 거 같은게

너무 귀엽게 생김

한 마리만 보면 귀여운데

너무 많네ㅎ

수많은 눈👁들이 날 보는 것 같은 기분
눈 마주치면 안될 것 같은 느낌❕

 

 

 

엄마가 얘들보고 멸치냐고

ㅋㅋㅋㅋㅋ

얘네는 좀 신기했다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한 친구들
신기해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딱 3초 정도 듦
얘네는 엑스레이 찍을 필요가 없겠어요
ㅋㅋㅋㅋㅋ

 

 

 

오 니모다 니모

다른 애들한텐 미안하지만 

니모 봤으면 다 본거

파란 물고기도 색이 쨍한게 예쁨

 

 

 

그냥 서서 보고있는데

뒤에 사람들이 얘기하는 거 엿들은...

아니 들려서 들었는데

키워보고 싶은데 열대어?라 관리하는게 어려워서

키우기 힘든 어종이라고 함

 

 

 

감사해요 스피드웨건~

주워듣는 알쓸신잡

 

 

 

얘들은 누가 먹이를 뿌려줬나

한곳에 몰려서 서로 막 난리남
입 맞추고 있는 듯한 장면도 봄

뭐지...
뭔진 몰라도
뭔가 보면 안될 장면을 보게 된것 같아서
서둘러 자리를 피해드림

 

 

 

통통한 멸치같은 크기의

귀여운 깜찍이들

색이 홀로그램 색임

 

 

 

보기만 해도 시-원한

칙-칙 폭포^^

소리까지 시원함

화려한 조명이 폭포를 감싸니까

물줄기도 색이 예쁜게 

잘 꾸며놨다

 

 

 

물론 인공으로 만든 폭포겠지만

동굴안이 워낙에 시원한데도

폭포 근처에 오니까 확~시원해짐

 

 

 

※아끼는 신발 신고오지 마세요※

신고 온 신발이 아끼는 신발은 아니지만

동굴 안에 바닥이 

위에서 물이 똑-똑 떨어져서 거의 진흙임

물 고여있는 곳도 많고 

암튼 동굴 올때 모두 편한옷 편한신발~

 

 

 

여기 동굴 구경하다보면

다른거 보러 가는 길에

구멍 뚫려있는 부분으로 반대편이랑 연결돼서

몇분마다 반대편에서 하는 공연이 살짝씩 보이는데

궁금해서 기대가 안될수가 없음

 

 

 

원래는 맞은편에 좌석이 있음

빔프로젝터로 동굴 암벽에 투사해서

그래픽 영상보는건데

동화같아서 애들 보여주면

아주 좋아할듯

내용이 연결되는 느낌은 없고

그냥 휙-휙 전환돼서 뭔 내용인지는 알수없지만

화려한 영상 보는 재미

 

 

 

대왕문어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토끼랑 자라도 출연함

별주부전인듯

아무래도 22살이 엄마 아빠 사이에서

보기엔 다소 유치한 감이^^

처음 딱 볼 땐 영상미에 오-하면서 봤는데

보다보면 현타 씨게옴

우리 전 타임 상영 끝나고 나가는 사람들 중

나처럼 가족이랑 셋이 온

내 또래 남자애랑 눈 마주쳤었는데

약간 현타 온 그 표정 이해가네

쉿-🤫

 

 

음 뭐지 그냥 동굴 벽
음 화려하네요

 

통로 이동하다보면

소망을 적어서

걸어 놓을 수 있는 황금패가

엄청 많이 걸려있었는데

우린 그냥 쿨하게 패-스

빠르게 지나간걸로 기억함^^

우린 안했지만 그래도 이왕 왔는데

기념으로 하나 하는 것을 추천

 

 

2020금도끼

 

뽕망치게임도 할 수 있답니다^^

이기면 금덩이를 준다네요

껄껄...ㅎ

내 왼손에는 100만원 오른손에는 1000만원🎤

 

 

 

선녀탕이래서

엄청 기대 했는데

내려다 봤더니 

???

그냥 물 웅덩이네...

아니 그래도 명색이 선녀탕인데

안개 낀 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라도 내게

드라이아이스라도 던져놔주시지

 

 

 

이거 찍는데 핸드폰 떨어뜨릴까봐

긴장했다

그렇게 안보이지만 엄청 넓고 깊어서

좀 무서움

 

 

 

용보다 골룸이 더 시선강탈

수염에 찔리면 사망할듯

 

 

 

이날 일어나서 물 한모금도 안마시고

동굴안에서 계단오르락내리락

이리갔다 저리갔다해서

목이 너무 말랐는데 거의 마지막 구간에

목 좀 축이라고 친절하게 생명수를..!

안전하다는 인증서들 쫙 붙여놔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음

음수대가 키 별로 차별없이 나란히 있어서 

어린애들도 어른 도움없이 낮은 음수대에 먹을 수 있음

물 맛은 그냥. 물 맛👍🏻

 

 

 

휴~ 드디어 ㄴㅏ왔네

마지막 코스에 와인 구경ㅎㅏ는 곳도 있었는데

그냥 빨리 나오고 싶어서 패스함

근데 나오자마자 후덥지근...

좀 더 있을걸 후회하게됨

 

출구로 나와서 둘러보는데

뭔진 모르겠는데 

뭔가 유적지 같은 느낌

 

 

 

되게 외관이 구름도 그려져 있는게

예뻐서 저긴 뭐하는 덴가 했는데

광명시자원회수시설
그나저나 날씨 구린거 보소

 

 

 

어쨌거나

어릴 때 어디인지 모르겠는 동굴 한번 가보고

성인되고는 처음인 두번째 동굴인데

ㅇㅕ름에 실내로 더위 피하러 오기 좋음
어린애들 데리고 온다면 더더욱 좋고👍🏻
어르신들은 계단도 많고 계단이 무릎에 무리가 갈 만큼
꽤 높고 가파르기 때문에 놉👎🏻

동굴 안은 춥다고 해서 겉옷 챙겨갔는데
아예 안 입은건 아니지만
날씨가 습해서 그런지 굳-이 가져올 필요 있었나
추위를 많이 탄다면 챙겨5시죠

 (((엄마는 공포체험 못한게 아쉽다고)))
공포체험 3천원이었던가
카드도 된다고 하니
더 오싹한 추위를 원한다면 체험해보시길
아 그냥 한번 들어가볼걸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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