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이랑 수원에서-
수원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집 근처에 새로 생긴 수인선 타고는
처음으로 수원 가본거라
예상보다 빨리 도착해버리는 바람에
혼자 수원역 AK 돌아다니는데
건물 이동할 때마다 체온을 몇번을 쟀는지...
암튼 소연이 만나서 점심먹으려고 롯데몰로 넘어감
((( 아아니 근근데 임소연 오기 전에 집에서 라면 드시고 옴 )))
뭐먹을지 고민고민하다
용호낙지에서 인생 첫 낙곱새 먹었는데
맛이 기억이 안나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던데
맛이 없었던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았음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하니 심심한 맛
밥을 안먹고 와서 배가 무지 고픈 상태였어서
밥이 좀 적어보이길래 실망했는데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는 말 듣고 안심함
근데 더 먹진 않았음
그런 맛이었다
그래도 소연이가 맛있다고 추천한 곳인데
다음에 다시 먹어봐야겠다
두번째는 다를수도^^

밥먹고
레드버튼가서 보드게임 함
음료는 역시 딸기라떼
🍓🥛

1️⃣2️⃣3️⃣
제일 먼저 만만한 루미큐브 했는데
요즘 모바일로 루미큐브하는데 재미붙여서
이길 줄 알았는데 완패함ㅎ


이 두개는 처음 해봤는데
쿼리도는
두명이서 하니까 너무 빨리 끝나서 지루했고
마법의 미로는
초반엔 재밌다가 금방 식어버림
하다보면 짜증이 나서 오래 못함

할리갈리는 매번 할때마다 재밌는 것 같다
🍓🛎🍌
어쩜...게임 하는 것마다 다 졌음☹️
기본요금이 평일 1인 기준 한시간에 2400원인데
2시간 좀 넘어서 5400원 나옴

점심 먹은지 얼마 안돼서
벌써 저녁 먹으러 옴^^
또 뭘먹어야 하나..
고민고민하면서 찾아보다
파스타 먹기로 정하고 찾아본 데로 가려고
보드카페에서 나와서 계단 내려가는데

바로 밑 층에 '롤링파스타'가 있어서
백종원 파스타집이라길래 믿고 들어감
원래 가려했던 곳은 어디었더라

파스타는 역시 봉골레 파스타

봉골레~ 파스타 하나~

배가 안 고픈 상태에서
오히려 살짝 배부른 상태였는데도
싹 다 먹음
돼지
조개도 많고 양이 꽤 많았다
민망하게도 다 먹긴 다 먹었지만
다음엔 다른거 먹을듯

이건 친구가 시킨 우삼겹 도리아
한입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한입만 먹어봐서 그런가?
더 먹어볼 걸ㅎ


난 무엇보다
다 먹고 계산할 때 두눈을 의심했다😲
계산하려는데 5000원?!
아니 뭔 파스타가 5000원이냐
그것도 여기서 5000원이 제일 싼 메뉴도 아님
계단복도에 입간판 보고 들어와놓고
입간판에 써있는 가격도 안 봄
가격도 안보고 시켜서
얼마인지 모르는 상태로 먹은건데
역시 백종원인가...가성비 되게 좋음
가격을 뒤늦게 알고
다시 생각하니
이거 엄청 맛있었던 거였네

스페셜 메뉴인데
매운 크림 파스타 맛있겠다ㅠ
지금 보니까 땡기네
이거 먹을걸ㅠ

이건 집 가기 전
다시 AK 가서 산 헤어집게핀
옷 좀 사려고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 옷 사는 건 포기하고
그냥 집에 가려는데
지나가다가 이게 눈에 딱 띄어서 사버림
근데 만오천원..^^
인터넷에서 사면 훨씬 싼걸 알면서도 산..
가격 듣고서 내려놨어야했다

그래도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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